흙무지영농조합 등 2개소
사업비 9억5천만원 투입
콩·밀 생산·유통여건 개선
사업비 9억5천만원 투입
콩·밀 생산·유통여건 개선
문경시는 13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2년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에 흙무지영농조합 등 2개소가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은 시설·장비 지원과 사업다각화 지원 분야로 나눠 지원하는데, 이 가운데 시설·장비 지원 사업에 전국에서 31개소가 선정됐다.
경북도에서는 문경시를 비롯한 3개 시군에서 4개소가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이번 사업 선정은 산·학·관 연구원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의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문경시 지원 대상자는 서문경농협과 흙무지영농조합법인으로 국비 등 9억 5천만원(서문경농협 4억 5천만원, 흙무지영농조합법인 5억원)이 투입돼 공동경영체 육성을 위한 콩 생산기반 확충에 나선다.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은 50ha 이상 집단화된 들녘을 규모화·조직화해 공동경영을 하는 사업으로, 콩·밀 등 식량작물의 생산·유통여건 개선을 위해 교육·컨설팅 및 시설·장비 등을 지원해 공동 영농 작업으로 생산비 절감과 효율성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와 재배 단지 확대를 꾀하는 사업이다.
문경시 관계자는“들녘 공동경영체 영농을 통한 생산비 절감으로 새로운 부가 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은 시설·장비 지원과 사업다각화 지원 분야로 나눠 지원하는데, 이 가운데 시설·장비 지원 사업에 전국에서 31개소가 선정됐다.
경북도에서는 문경시를 비롯한 3개 시군에서 4개소가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이번 사업 선정은 산·학·관 연구원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의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문경시 지원 대상자는 서문경농협과 흙무지영농조합법인으로 국비 등 9억 5천만원(서문경농협 4억 5천만원, 흙무지영농조합법인 5억원)이 투입돼 공동경영체 육성을 위한 콩 생산기반 확충에 나선다.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은 50ha 이상 집단화된 들녘을 규모화·조직화해 공동경영을 하는 사업으로, 콩·밀 등 식량작물의 생산·유통여건 개선을 위해 교육·컨설팅 및 시설·장비 등을 지원해 공동 영농 작업으로 생산비 절감과 효율성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와 재배 단지 확대를 꾀하는 사업이다.
문경시 관계자는“들녘 공동경영체 영농을 통한 생산비 절감으로 새로운 부가 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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