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덴버대학교 학생 경주 방문
美 덴버대학교 학생 경주 방문
  • 안영준
  • 승인 2022.06.15 2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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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택 숙박 체험·한국 문화 탐방
외국대학생경주전통문화체험
경주 옥산서원에서 붓글씨 처험을 하고 있는 외국 대학생.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 문화관광이 위축되어있는 가운데 오랜만에 경주에 외국대학생들 함박웃음 소리가 퍼졌다.

미국 덴버대학교 학생은 13일부터 15일까지 경주 도봉서당에서 고택 숙박체험을 하고, 주요 문화유산을 탐방한 후 문화재청·경상북도·경주시 후원 신라문화원 주관의 옥산서원 세계유산활용프로그램에 참가해 선비복체험, 붓글씨쓰기, 전통다례, 전통국악 등 조선의 유교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학생들은 서예 및 전통 부채에 이름적기 신라 향가 중 하나인 안민가 등을 부르며,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을 인솔한 덴버대학교 토니로빈선 교수는 “지난 2년간 코로나로 한국을 방문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올해 다시 올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라문화원에 진병길 원장은 “서원이 조선시대 교육기관이기 때문에 대학생들의 방문이 잘 어울린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관광을 극복하기 위해 국내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한국의 세계유산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20여년전부터 ‘문화재 활용이 보존이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문화유산활용프로그램 생생문화재, 향교,서원, 산사, 종가집, 세계유산활용, 문화재야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옥산서원에서 신라문화원 주관으로 4월에서 11월까지 매주 토, 일 오전11시~오후5시 세심(洗心)한 옥산데이트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세계유산활용프로그램은 신라문화가 대다수인 경주에서 조선문화를 체험해 볼수 있는 이색체험으로 큰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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