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분과 인수위원 8명 구성
민선8기 울릉군수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14일 공식 출범해 7월 20일까지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인수위는 지속가능, 소통행복, 환경자원, 성장동력, 문화융합 5개 분과 위원장을 포함해 8명의 인수위원으로 구성했다.
군민화합 차원에서 민선초대군수를 역임한 정종태 전군수를 명예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실무팀은 부위원장에 김병렬(전 청와대 독도대응팀장), 정종학(울릉군단위농협장), 김해수(울릉어업인총연합회장), 정종석(JBC울릉도발전소발전과장), 최윤정(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장), 김현욱(전 울릉군부군수), 이기천(전 고려대교수)이 위촉돼 울릉도에 거주 중인 순수 내부 전문가만으로 인수위가 구성되었다.
인수위 출범에 따라 당선인은 첫 일정으로 14~15일 군정 기본현황, 분야별 주요현안을 조속히 파악하고 정책을 구상하기 위해 울릉군 실국장, 부서장으로부터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필요할 경우에는 직접현장도 방문키로 했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