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가 파업을 철회함에 따라 포스코는 15일부터 모든 공장 정상 가동을 시작했다.
이날 포스코에 따르면 화물연대 파업 여파로 가동이 중단됐던 포항제철소 선재공장 4곳과 냉연공장 1곳은 16일 오전 7시부터 정상 가동을 시작한다.
선재·냉연공장 가동 중단으로 생산 차질 물량은 선재 약 2만 3천t, 냉연 약 1만 3천t 등 총 3만 6천t이 발생했었다.
포항·광양제철소 육상 출하는 15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됐다. 이번 화물연대 파업으로 육송출하가 지연된 물량은 포항 17만t, 광양 13만t 등 총 30만t으로 이 물량을 모두 출하하기 위해서는 10일 이상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항=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이날 포스코에 따르면 화물연대 파업 여파로 가동이 중단됐던 포항제철소 선재공장 4곳과 냉연공장 1곳은 16일 오전 7시부터 정상 가동을 시작한다.
선재·냉연공장 가동 중단으로 생산 차질 물량은 선재 약 2만 3천t, 냉연 약 1만 3천t 등 총 3만 6천t이 발생했었다.
포항·광양제철소 육상 출하는 15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됐다. 이번 화물연대 파업으로 육송출하가 지연된 물량은 포항 17만t, 광양 13만t 등 총 30만t으로 이 물량을 모두 출하하기 위해서는 10일 이상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항=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