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상 정소민 학생 한국장학재단 합격
경북여상 정소민 학생 한국장학재단 합격
  • 남승현
  • 승인 2022.06.1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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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장 활동하며 책임감 길렀죠”
상업특성화고 유일 2년 연속 배출
경북여상,2년연속한국장학재단합격생배출
경북여상은 2년 연속 한국장학재단에 합격자를 배출했다. (왼쪽부터 신춘규 교장, 정소민 학생, 김병윤 교감)

경북여자상업고 3학년 금융회계과 정소민 학생이 한국장학재단에 최종 합격했다. 상업계열 특성화고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한국장학재단에 합격한 것이다.

한국장학재단은 대구·경북지역 소재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학교별 2명 이내)에 한해 지원이 가능했으며, 1차 서류 전형, 2차 필기 전형, 3차 실무 면접(PT,토론), 4차 심층 면접을 거쳐 지난 10일 6급 고졸 행정지원 분야로 4명을 최종 선발했다.

19일 경북여상에 따르면 정소민 학생은 고등학교 진로 결정시, 경북여상 프로모미로 활동했던 장민선 양(2022 졸업생, 2021 한국장학재단 최종 합격자)의 조언으로 진로에 대해 고민 후 경북여상 입학을 결정했다.

정소민 학생은 고등학교에 입학 후 첫 시험에서 기대치보다 낮은 성적을 받아 다소 힘들었지만 선·후배간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통해 공기업이나 공기관으로의 취업을 목표로 설정하고 노력한 끝에 2학년 1학기 때는 계열 석차 1등을 차지할 수 있었다.

또 한국장학재단에 먼저 입사한 장민선 양(2022 졸업생)과 함께 학교 홍보 도우미인 ‘프로모미’로 활동했고 공기업 등의 채용 시험 준비를 위해 무엇보다 글쓰기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학교 신문인 ‘성실신문’동아리 부장으로 활동했다.

정소민 학생은 “교내 방과후 수업을 통해 한국사 자격증을 취득했고,전국상업경진대회 출전해 수상하기도 했다”며 “교내 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남들보다 더 적극적인 학교생활을 하며 책임감을 갖고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법을 배웠다” 고 했다.

신춘규 교장은 “경북여상은 학생들을 위한 끝없는 격려와 지원으로 학생들 모두가 자신이 원하는 곳에 취업하는 그 날까지 전심전력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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