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가도 달리는 아이브 ‘러브 다이브’ 멜론 역주행 1위
흥행 가도 달리는 아이브 ‘러브 다이브’ 멜론 역주행 1위
  • 승인 2022.06.2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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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임영웅·싸이 제쳤다 ... ‘장원영 시구’ SNS서 화제
그룹 아이브
걸그룹 아이브가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의 인기에 힘입어 맞수 없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난 4월 5일 발표된 이 노래는 멜론 ‘톱 100’ 차트에서 이날 오전 9시 현재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12월 데뷔한 아이브는 ‘러브 다이브’ 발매 76일째인 지난 19일 멜론 ‘톱 100’ 차트에서 데뷔 이후 첫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0일에는 멜론 일간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현재 멜론 ‘톱 100’ 차트를 살펴보면 상반기 크게 히트한 (여자)아이들의 ‘톰보이’(TOMBOY), 데뷔 22년 차의 관록을 과시한 싸이의 ‘댓댓’(That That),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의 ‘옛 투 컴’(Yet To Come), 국내 팬덤만 보면 상대할 이가 없다는 임영웅의 ‘우리들의 블루스’ 등이 상위권에 포진해 있다.

가요계에서 멜론 차트 1위는 팬덤의 힘과 대중의 사랑 어느 것 하나라도 빠지면 거머쥘 수 없다는 점에서 음악 프로그램 1위보다 훨씬 따내기 힘든 ‘트로피’로 받아들여진다.

이런 차트에서 아이브는 발매한 지 3개월 된 노래로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정상에 오른 것이다.

‘러브 다이브’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퍼커션 사운드가 어우러진 다크 모던 팝 장르이다.

아이브는 데뷔곡 ‘일레븐’(ELEVEN)에 이어 ‘러브 다이브’까지 두 작품 연속 뮤직비디오 유튜브 1억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지난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한 멤버 장원영의 시구와 아이브의 단체 축하공연도 엄청난 인기를 끌어 틱톡 등 SNS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며 “두 대형 오프라인 행사 이후 음악 청취자들의 반응이 올라오면서 일간 1위까지 올랐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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