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과 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 TBN대구교통방송이 21일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사회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단체는 향후 기후위기에 따른 시민사회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것을 약속했다. 향후 기후와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한 협업사업을 발굴하고, 여러 공동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먼저 ‘E.S.G(애쓰고) 프로젝트’의 하나로 친환경 생활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생활 수칙을 알리는 등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친환경 운전 습관 들이기 △적정 냉·난방 유지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기 △친환경·고효율 제품 사용하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분리수거하기 등 6가지 수칙 실천을 유도하는 프로젝트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