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01가구 선정, 다양한 집수리 제공
포스코건설은 소방청과 10년째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활동을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3일 고양 풍동 아파트 건설 현장 인근에서 소방청과 10년 간 실시한 화재예방활동을 기념하고 본격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6일부터 양 기관은 30년이 넘은 노후주택에서 고혈압, 편마비로 불편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 세대를 대상으로 화재예방과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집을 수리하고 있다.
지붕 방수 작업과 바닥 누수공사 외에도 보일러와 창호·도배·장판을 교체하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인버터 설치, 주택용 소방시설 등 화재안전 물품도 설치했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지역 소방서 직원들과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경기, 경북지역 등에서 화재에 취약한 301가구를 선정했다.
이 가구들에 스프레이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휴대용비상조명등, 화재방지스티커, 자동캡 멀티탭으로 구성된 안심화재예방키트 설치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는 주거환경개선 집수리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10년 간 지속적으로 집수리,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골목소화기 설치 등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포스코건설과 소방청은 지난해까지 포스코건설 전국 현장 인근에서 총 2천 872건의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추진했다.
올해는 포스코1%나눔재단 지원으로 기존 화재예방에 더해 창호와 보일러교체로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에코드림 주거환경개선도 시작, 수혜가정에 경제적인 도움까지 줄 예정이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안전과 환경을 세심하게 살펴 지역사회와 공생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포스코건설은 지난 23일 고양 풍동 아파트 건설 현장 인근에서 소방청과 10년 간 실시한 화재예방활동을 기념하고 본격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6일부터 양 기관은 30년이 넘은 노후주택에서 고혈압, 편마비로 불편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 세대를 대상으로 화재예방과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집을 수리하고 있다.
지붕 방수 작업과 바닥 누수공사 외에도 보일러와 창호·도배·장판을 교체하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인버터 설치, 주택용 소방시설 등 화재안전 물품도 설치했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지역 소방서 직원들과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경기, 경북지역 등에서 화재에 취약한 301가구를 선정했다.
이 가구들에 스프레이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휴대용비상조명등, 화재방지스티커, 자동캡 멀티탭으로 구성된 안심화재예방키트 설치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는 주거환경개선 집수리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10년 간 지속적으로 집수리,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골목소화기 설치 등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포스코건설과 소방청은 지난해까지 포스코건설 전국 현장 인근에서 총 2천 872건의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추진했다.
올해는 포스코1%나눔재단 지원으로 기존 화재예방에 더해 창호와 보일러교체로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에코드림 주거환경개선도 시작, 수혜가정에 경제적인 도움까지 줄 예정이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안전과 환경을 세심하게 살펴 지역사회와 공생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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