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참여 프로그램 호응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만에 개최하는 이번 축제에는 김천시민과 전국각지에서 3만 5천여명이 축제기간 동안 참여하여 축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 황금자두1돈이 걸린 ‘황금자두를 잡아라!’와 부항댐 줍줍챌린지, 김천상무 프로축구단의 ‘슈웅이와 놀아보슈웅~’, 빅마마 이혜정의 자두쿡방 라이브 커머스, 자두 현장판매장 운영과 자두맥주 시음 등 축제 참여객이 함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여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축제 둘쨋날인 25일 개최한 제2회 김천자두전국가요제에는 전국에서 500여명이 신청하여 본선에 올라온 14명의 아마추어 가수들의 열띤 경연이 있었다.
특히 초대가수 이찬원의 출연과 전국에서 온 이찬원 팬클럽 찬스 회원들의 참여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켰다.
이번 축제는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와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동김천청년회의소가 후원하여 부항댐 산내들 일원에서 추진되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