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년 연속 드림팀 최다 배출 ‘관심’
삼성, 2년 연속 드림팀 최다 배출 ‘관심’
  • 석지윤
  • 승인 2022.06.27 2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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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팬투표 9개 포지션 1위
김태군, 최다 득표자 3위 올라
올해 역대 최고 투표수 경신 전망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12' 팬 투표 3차 중간집계에서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9개 포지션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그 중 김태군은 최다 득표 3위에 올랐다. 삼성라이온즈 제공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12' 팬 투표 3차 중간집계에서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9개 포지션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그 중 김태군은 최다 득표 3위에 올랐다. 삼성라이온즈 제공

 

2022 올스타 ‘베스트12’ 팬 투표 드림팀 9개 포지션에서 1위를 기록 중인 삼성 라이온즈가 마지막 일주일 동안 페이스를 유지해 선수들을 대거 올스타전에 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 라이온즈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12’ 팬 투표 드림팀 부문에서 총 12개 포지션 가운데 △이승현(중간투수) △오승환(마무리투수) △김태군(포수) △오재일(1루수) △김지찬(2루수) △이원석(3루수) △이재현(유격수) △피렐라 △구자욱(이상 외야수) 등 선발투수(원태인), 외야수(김헌곤), 지명타자(김동엽) 등 3포지션을 제외한 9개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다음달 3일 투표가 종료되는 가운데 지금의 투표 분위기가 1주일만 더 지속될 경우 삼성은 드림팀 12명 가운데 9명을 배출할 수 있는 셈이다. 삼성 선수들은 지난해 올스타 투표에서 12개 포지션 가운데 추신수(지명타자, SSG)를 제외한 11명이 선정되며 전 포지션에서 1위를 휩쓸었던 2013년 웨스턴 LG에 이어 역대 2번째 최다 타이기록을 세운 바 있다. 삼성은 지난해의 기록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2년 연속 드림팀 최다 선수 배출 팀이 될 것이 유력하다.

최다 득표자 경쟁 역시 치열하다. 지난해 강민호는 총 109만1천888표를 획득해 최다득표자가 되며 ‘별 중의 별’로 우뚝섰다. 올해 삼성의 안방마님 김태군 역시 투표 초반 선두를 달렸으나 현재 총 106만1천198표로 양현종(110만198표), 나성범(106만2천797표)에 이은 3위에 자리 중이다. 일주일 동안 4만여 표차를 역전해 선두를 탈환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

한편, 3년만에 팬들과 함께하는 이번 올스타전의 열기가 투표수에서도 반영됐다. 올해 팬 투표 유효표는 총 205만2천233표로 역대 최고 투표수를 경신할 전망이다. 역대 올스타 팬 투표에서 가장 많은 투표수가 집계됐던 해는 2015년 총 233만7천036표다. 올해 1~3차 중간집계의 투표 페이스를 고려한다면 2015년의 기록은 가볍게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올스타 무대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고조되고 있다. 팬 투표는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 SOL(쏠)앱 그리고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에서 1일 1회씩 총 3번 참여할 수 있다.

팬 투표는 막바지로 향하고 있지만, 예측할 수 없는 선수단 투표 결과(30%)도 남아 있다. 선수들의 의견과 팬 투표가 합산된다면 막판 뒤집기도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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