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상반기 최대 ‘빅세일 펫페어’

펫캉스 숙박권 최대 66% 할인
용품·사료 등 상품 1600여 가지
간식 캔·덴탈 껌 최대 55% 혜택

리테일 테크 기업 마켓컬리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키우는 ‘펫팸족’을 겨냥해 오는 30일까지 상반기 최대 규모의 ‘빅세일 펫페어’를 이어간다.

27일 마켓컬리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에선 반려동물과 함께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펫캉스’ 숙박권을 최대 66% 할인 판매한다. 여름 시즌 활용하기 좋은 각종 용품 및 사료, 간식 등 1천600여 가지 상품도 한 데 모아 선보인다.

펫캉스를 떠나려는 고객을 겨냥해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경기도 고양 ‘소노캄 고양’의 반려동물 동반 객실 상품을 판매한다. 객실 타입에 따라 소형견 기준 2마리, 중·대형견 기준 1마리까지 입실할 수 있다. 반려견을 맡길 수 있는 보딩 서비스는 5시간 무료 이용(소노캄 고양은 1시간)이 가능하며, 천연 잔디로 조성된 펫 플레이그라운드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획전 기간 한정 할인이 적용되는 위클리 특가도 선보인다.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용품으로 레인코트, 대리석 스톤매트, 해충 퇴치 스프레이 등을 추천한다.

반려동물용 여름 식품으로는 아이스크림, 삼계탕, 전복죽, 한우사골곰탕, 오리야채찜 등을 제안한다. 사료, 간식 캔, 덴탈껌 등은 최대 55%까지 할인을 적용하며, 배변 패드, 고양이 모래, 입욕제, 폼클렌저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우리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로 기획전 상품 결제 시 조건·한도 없이 10% 할인을 적용한다. 인기 브랜드 상품을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을 할인해주는 ‘BEST 브랜드 연합 쿠폰’도 준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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