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4일,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최종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에 따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달성하거나, 시민 불편 사항을 적극 해결하는 등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무원을 우대하기 위해 매년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 5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주민 갈등 해결, 새로운 시책 발굴 등에 기여한 우수사례 14건을 추천받아 사전심사를 통해 3명을 선발했으며,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우수에 환경위생과 장현동 주무관, 우수에 건축디자인과 김승찬 주무관, 장려에 자산동 오연희 팀장이 최종 선정됐다.
김충섭 시장은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무원의 적극적인 업무처리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직사회에 적극행정의 분위기를 확산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