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상생협력과 로컬푸드 산업 활성화를 위한 포럼이 열렸다.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대구·경북 상생협력을 위한 로컬푸드 활성화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엔 대구경북로컬푸드이종협동조합연합회를 비롯해 대구경북연구원, 대구시·경북도 유관부서, 한국도로공사 등이 참여해 △대구경북 로컬푸드 현황과 활성화 방안 △지역먹거리체계 구축을 위한 거버넌스 필요성 △대구경북 상생협력을 위한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로컬푸드 관계자들은 대구경북지역의 농업 비중이 감소하고 있을뿐더러 로컬푸드 직매장 기반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로컬푸드 사업이 확대됨에도 직매장 위주의 단조로운 사업이 운영되는 실정이다.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이날 포럼을 기반으로 지역 먹거리 체계를 위한 거버넌스를 마련하는 등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법령과 규정 마련, 정책제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영철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공동추진위원장은 “로컬푸드는 오랫동안 논의했던 주제로 지역에서 반드시 해결해야하는 지역문제이다. 이를 위해 대구-경북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 간 협력으로 새로운 해결방안이 모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대구·경북 상생협력을 위한 로컬푸드 활성화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엔 대구경북로컬푸드이종협동조합연합회를 비롯해 대구경북연구원, 대구시·경북도 유관부서, 한국도로공사 등이 참여해 △대구경북 로컬푸드 현황과 활성화 방안 △지역먹거리체계 구축을 위한 거버넌스 필요성 △대구경북 상생협력을 위한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로컬푸드 관계자들은 대구경북지역의 농업 비중이 감소하고 있을뿐더러 로컬푸드 직매장 기반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로컬푸드 사업이 확대됨에도 직매장 위주의 단조로운 사업이 운영되는 실정이다.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이날 포럼을 기반으로 지역 먹거리 체계를 위한 거버넌스를 마련하는 등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법령과 규정 마련, 정책제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영철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공동추진위원장은 “로컬푸드는 오랫동안 논의했던 주제로 지역에서 반드시 해결해야하는 지역문제이다. 이를 위해 대구-경북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 간 협력으로 새로운 해결방안이 모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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