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대구교육감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8일 장정교 대구지방보훈청장과 함께‘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행사에 참석했다.
명패를 달아드린 국가유공자는 국가수호의 현장에서 부상을 입었던 고(故)김종수님, 고(故)이기대님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날 두 자택을 방문해 고인의 배우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가 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 보훈가족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다하였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국가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우리의 당연한 책무”라며 “대구교육청은 그 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미래 세대에게 널리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