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성 강한 '다솜유 죽도', 국내 이어 일본 특허출원
내구성 강한 '다솜유 죽도', 국내 이어 일본 특허출원
  • 김상만
  • 승인 2022.06.29 09:3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검도 8단 신용만 사범 개발
일본 특허등록 앞둬
신용만 사범이 죽도의 내구성을 보강한 다솜유 죽도를 조립하고 있다.
신용만 사범이 죽도의 내구성을 보강한 다솜유 죽도를 조립하고 있다.

 

검도 8단 신용만 사범(정훈검도관장, 전 달서구청 감독)이 습기와 곰팡이에 취약한데다 갈라지고 부러져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던 죽도(竹刀)의 내구성을 보강한 ‘다솜유 죽도’를 개발, 국내에 죽도수명연장 특허등록(제10-2348523)한데 이어 죽도 수요가 많은 일본에 특허 출원(2022-032436)을 거쳐 특허 등록을 앞두고 있다.

신 사범은 다솜유 죽도를 개발하면서 국내 특허 등록에 앞서 인체에 대한 유해 여부를 따지는 KCL 유해검사를 완료해 안정성도 확보했다.

신 사범은 “일본에서 청결하고 안전성을 확보한 다솜유 죽도의 특허가 등록되면 우리나라 죽도의 일본 수출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품에 대한 상세문의는 다솜유 죽도(대구시 수성구) 또는 kumdo365로 하면 된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