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특허등록 앞둬
검도 8단 신용만 사범(정훈검도관장, 전 달서구청 감독)이 습기와 곰팡이에 취약한데다 갈라지고 부러져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던 죽도(竹刀)의 내구성을 보강한 ‘다솜유 죽도’를 개발, 국내에 죽도수명연장 특허등록(제10-2348523)한데 이어 죽도 수요가 많은 일본에 특허 출원(2022-032436)을 거쳐 특허 등록을 앞두고 있다.
신 사범은 다솜유 죽도를 개발하면서 국내 특허 등록에 앞서 인체에 대한 유해 여부를 따지는 KCL 유해검사를 완료해 안정성도 확보했다.
신 사범은 “일본에서 청결하고 안전성을 확보한 다솜유 죽도의 특허가 등록되면 우리나라 죽도의 일본 수출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품에 대한 상세문의는 다솜유 죽도(대구시 수성구) 또는 kumdo365로 하면 된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