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미래먹거리인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에 여야도 정파도 없어야"
與 "미래먹거리인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에 여야도 정파도 없어야"
  • 윤정
  • 승인 2022.06.2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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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9일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국민의힘 반도체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은 것과 관련 “미래먹거리인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에 여야도 정파도 없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김형동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반도체산업은 한국 경제의 근간이자 미래 먹거리 산업의 선도적 영역”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반도체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시대적 공감대에 따라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무소속 양향자 의원을 임명했다”라며 “양 위원장은 국민의힘의 특위 위원장직 제안에 정파와 관례를 초월해 오로지 반도체 경쟁력 확보라는 국가를 위한 큰 신념으로 수락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특위에 산업계·학계·정계의 최고 전문가를 모셨다”라며 “특위는 전문성을 토대로 현장이 원하는 니즈를 종합해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제(28일) 열린 제1차 특위 회의에서 양 위원장은 ‘우리가 경쟁해야 할 것은 상대의 정파가 아니라 반도체산업에 있어 우리와 경쟁하는 세계적 국가’라고 강조했다”라고 덧붙였다.

김 수석대변인은 “이처럼 민생 문제, 특히 미래먹거리 준비에 있어서는 여야도, 정파도 존재하지 않는다”라며 “전기차·AI(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의 필수재인 반도체 경쟁력 확보를 두고 미국·중국·일본·대만 등 전 세계 주요 나라가 ‘반도체 패권국’ 주도권 확보를 위한 다툼이 치열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의 반도체산업은 ‘성장’과 ‘쇠퇴’ 기로에 놓여 있다”라며 “세계 파운드리 점유율은 대만의 TSMC가 절반이 넘는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중국은 팹리스 반도체 기업이 2천800여 곳에 이르는 데 비해 한국은 100여 곳에 불과하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반도체를 포함한 미래 첨단 산업 육성의 최일선에 국회가 나서야 한다”라며 “민주당은 국회 정상화를 위해 조건 없이 원구성 협상으로 돌아와 반도체산업의 미래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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