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년센터가 다음 달부터 ‘동네청년활동ZONE’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수성구청년센터는 29일 공개모집을 통해 동네청년활동ZONE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4개월 동안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네청년활동ZONE은 주요 활동지에 거점공간을 지정하고, 청년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세부 프로그램 일정과 신청 방법은 수성구청년센터 홈페이지(www.suseongyout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수성구청년센터장은 “청년들 간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문화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