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특수강 등 지역 12개 업체
사고 신속 공동 대응·방재 수행
업무 노하우 공유·협력체계 강화
사고 신속 공동 대응·방재 수행
업무 노하우 공유·협력체계 강화
포스코 포항제철소 환경자원그룹은 최근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2분기 포항산업단지 화학안전공동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화학안전공동체는 대구지방환경청이 지난 2013년 구성한 화학사고 긴급대응공동체다.
포항제철소가 주관하고 세아특수강, 동국산업 등 포항산단 소재 12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화학사고 발생 시 사고에 신속하게 공동 대응하고 방재를 수행하기 위해 조직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후 2년 만에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 포항제철소 등 12개 업체가 모두 참석했다.
참여사들은 화학물질과 관련한 업무 노하우·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5월 대구지방환경청 지도점검 대응 사례를 통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중점 관리사항을 공유했다.
또 화학물질관리법 및 환통법 인허가 프로세스,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 제도 등 화학물질 관련 주요이슈도 발표했다.
포항제철소 환경자원그룹은 향후에도 포항산단 화학안전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주관, 공동체와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갖춰 나갈 방침이다.
포항=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이 화학안전공동체는 대구지방환경청이 지난 2013년 구성한 화학사고 긴급대응공동체다.
포항제철소가 주관하고 세아특수강, 동국산업 등 포항산단 소재 12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화학사고 발생 시 사고에 신속하게 공동 대응하고 방재를 수행하기 위해 조직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후 2년 만에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 포항제철소 등 12개 업체가 모두 참석했다.
참여사들은 화학물질과 관련한 업무 노하우·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5월 대구지방환경청 지도점검 대응 사례를 통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중점 관리사항을 공유했다.
또 화학물질관리법 및 환통법 인허가 프로세스,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 제도 등 화학물질 관련 주요이슈도 발표했다.
포항제철소 환경자원그룹은 향후에도 포항산단 화학안전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주관, 공동체와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갖춰 나갈 방침이다.
포항=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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