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이 7월부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오늘 건강’을 추진한다. 대구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30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사업은 ‘오늘 건강’ 스마트폰 앱과 디바이스를 이용해 보건소 전문가(간호사, 물리치료사 등)가 어르신에게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달서구민 중 만성질환을 겪거나 건강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본인 명의 스마트폰을 소지한 사람이다. 구청은 7월 1일부터 참여자 60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달서구보건소 전화문의(053-667-5651~3, 053-667-5655~9)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손목활동량계와 체중계를 지원한다. 질환이나 독거 여부 등에 따라 혈압계와 혈당계 등도 선별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 지원 서비스는 사전 건강스크리닝(대면 1회), 개인별 미션 참여 및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5개월), 사후 건강스크리닝(대면 1회)으로 6개월간 진행된다. 대상자와 보건소 전문가가 함께 실천목표를 선정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비대면 건강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30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사업은 ‘오늘 건강’ 스마트폰 앱과 디바이스를 이용해 보건소 전문가(간호사, 물리치료사 등)가 어르신에게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달서구민 중 만성질환을 겪거나 건강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본인 명의 스마트폰을 소지한 사람이다. 구청은 7월 1일부터 참여자 60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달서구보건소 전화문의(053-667-5651~3, 053-667-5655~9)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손목활동량계와 체중계를 지원한다. 질환이나 독거 여부 등에 따라 혈압계와 혈당계 등도 선별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 지원 서비스는 사전 건강스크리닝(대면 1회), 개인별 미션 참여 및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5개월), 사후 건강스크리닝(대면 1회)으로 6개월간 진행된다. 대상자와 보건소 전문가가 함께 실천목표를 선정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비대면 건강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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