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또 남아공 선수 우승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또 남아공 선수 우승
  • 승인 2022.07.0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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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13언더파 203타 정상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을 등에 업고 출범한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의 두 번째 대회에서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3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노스플레인스의 펌프킨 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포틀랜드 대회에선 남아공의 브렌던 그레이스가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128위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승, 유러피언투어(현 DP월드투어)에서 9승을 보유한 그레이스는 LIV 시리즈 출전을 위해 PGA 투어에서 탈퇴한 선수 중 한 명이다.

지난달 영국에서 열린 1차 대회를 3위로 마치고 단체전에서 소속팀이 우승하며 거액의 상금을 챙겼던 그는 이번 대회에선 개인전 우승으로 상금 400만 달러(약 51억9천만원)를 가져갔다.

헨니 두 플레시, 루이 우스트히즌, 샬 슈워츨(이상 남아공)과 한 팀으로 나선 단체전에서도 2위에 올라 그레이스는 이에 따른 상금 37만5천 달러도 받았다. 그레이스의 이번 대회 상금 총액은 437만5천 달러, 한국 돈으로 56억7천만원에 이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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