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6천253명… 대구 253명·경북 313명
국내 신규 확진자 6천253명… 대구 253명·경북 313명
  • 조재천
  • 승인 2022.07.04 09:3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감염 사례 6천89명
해외 유입 사례 164명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6천253명 발생했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천253명, 누적 확진자 수는 1천839만 5천864명이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242명, 해외 유입 사례로 11명이 확진됐고, 경북에서는 지역 감염 299명, 해외 유입 사례로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1천895명, 서울 1천161명, 인천 348명, 경남 332명, 경북 313명, 부산 291명, 대구 253명, 충남 240명, 강원 235명, 대전 213명, 제주 174명, 충북 166명, 울산 148명, 전남 148명, 광주 144명, 전북 126명, 세종 57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9명이 확진됐다.

이들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경기 1천890명, 서울 1천161명, 인천 282명 등 수도권에서만 3천333명(54.7%) 나왔다. 경남 316명, 경북 299명, 부산 291명, 대구 242명, 충남 240명, 강원 227명, 대전 211명, 제주 171명, 충북 160명, 울산 148명, 전남 147명, 광주 130명, 전북 119명, 세종 55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2천756명(45.3%) 발생했다.

검역 9명 포함 나머지 신규 확진자 164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56명이다. 전날 기준보다 3명 증가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가 잇따르면서 사망자도 연일 발생하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2만 4천574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13%를 기록 중이다.

조재천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