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대구의 발전이 다른 도시에 비해 뒤쳐진것 같다며 대구의 영광을 되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4일 대구시청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중앙정부에 있을때 “옛날에 잘나가던 대구가 제대로 된 아이템 없이 치고 나가지 못해 발전속도가 느린데 대해 안타까워하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대구의 영광을 되찾을수 있도록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공항이나 후적지개발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만큼 벤처 등의 신규 산업을 많이 도입해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도시로 만들도록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