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일부 중단됐던 대구 서구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이 전면 재개됐다.
대구 서구보건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중단됐던 치매예방교육, 치매환자 가족 지원 사업 등 치매관리사업을 전면 재개했다고 4일 밝혔다.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이날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마다 치매안심도서관인 원고개도서관에서 치매예방프로그램 ‘단디 기억하기’를 운영한다. 원고개도서관 이용 주민에게도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과 홍보활동에 나선다.
해당 센터는 지난 5월 경증치매어르신 대상 쉼터 운영을 재개한 바 있다. 지난달부터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대상 치매인지강화 프로그램과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치매돌봄교육, 60세 이상 어르신 치매예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희숙 서구치매안심센터장은 “2년 만에 치매안심센터 업무를 전면 재개하는 만큼 오랫동안 기다리셨던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이 참여 하셔서 치매도 예방하고 정서적 교류의 기회도 많이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대구 서구보건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중단됐던 치매예방교육, 치매환자 가족 지원 사업 등 치매관리사업을 전면 재개했다고 4일 밝혔다.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이날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마다 치매안심도서관인 원고개도서관에서 치매예방프로그램 ‘단디 기억하기’를 운영한다. 원고개도서관 이용 주민에게도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과 홍보활동에 나선다.
해당 센터는 지난 5월 경증치매어르신 대상 쉼터 운영을 재개한 바 있다. 지난달부터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대상 치매인지강화 프로그램과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치매돌봄교육, 60세 이상 어르신 치매예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희숙 서구치매안심센터장은 “2년 만에 치매안심센터 업무를 전면 재개하는 만큼 오랫동안 기다리셨던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이 참여 하셔서 치매도 예방하고 정서적 교류의 기회도 많이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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