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기상청은 오는 6일부터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에서 기상정책홍보관을 운영한다.
대구기상청은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이어질 ‘2022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에서 기상정책홍보관을 운영해 기후 위기, 날씨경영, 도시 속 폭염, 국립대구기상과학관, 기상관측차량 등 콘텐츠를 전시한다고 4일 밝혔다.
홍보관은 21세기 후반 대구의 폭염 및 열대야 일수 증가 등 기후 위기 원인과 열섬현상 및 스마트 그늘막 기온 분석 결과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분야의 기업 경영에서 날씨를 적용해 경영 효율 증대에 활용하는 사례 등을 소개한다.
홍보관 내에 모니터를 설치해 기상기후사진과 기후 위기에 관련한 다양한 영상 자료도 상영한다. ‘2022 세계기상의 날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22점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 밖에 산불이 발생한 현장에서 활용돼 진화 시 의사결정을 지원했던 기상관측차량을 실내 전시장에 배치, 시연하면서 기상 관측의 원리에 대해서도 알릴 전망이다.
서장원 대구기상청장은 “국민들에게 기후 위기의 경각심과 대응법을 알리고 폭염 등 열대야의 재해를 최소화하고자 이번 홍보관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 과학의 이해 확산을 통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기상정보가 다양하고 좀 더 가치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대구기상청은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이어질 ‘2022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에서 기상정책홍보관을 운영해 기후 위기, 날씨경영, 도시 속 폭염, 국립대구기상과학관, 기상관측차량 등 콘텐츠를 전시한다고 4일 밝혔다.
홍보관은 21세기 후반 대구의 폭염 및 열대야 일수 증가 등 기후 위기 원인과 열섬현상 및 스마트 그늘막 기온 분석 결과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분야의 기업 경영에서 날씨를 적용해 경영 효율 증대에 활용하는 사례 등을 소개한다.
홍보관 내에 모니터를 설치해 기상기후사진과 기후 위기에 관련한 다양한 영상 자료도 상영한다. ‘2022 세계기상의 날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22점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 밖에 산불이 발생한 현장에서 활용돼 진화 시 의사결정을 지원했던 기상관측차량을 실내 전시장에 배치, 시연하면서 기상 관측의 원리에 대해서도 알릴 전망이다.
서장원 대구기상청장은 “국민들에게 기후 위기의 경각심과 대응법을 알리고 폭염 등 열대야의 재해를 최소화하고자 이번 홍보관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 과학의 이해 확산을 통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기상정보가 다양하고 좀 더 가치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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