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도초등학교(교장 박호길)는 지난 5월 9일(월)부터 6월 3일(금)까지 한달동안 학부모 대상 공개 수업 나눔의 날을 실시하였다.
학교는 코로나19의 방역 준수를 위해 분산 운영하여 방문 인원을 조정하고 학부모들이 교실에 들어가기 전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수업을 참관하였다.
각 학급 담임교사 및 교과 전담 교사는 학생들의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많은 학부모들이 코로나19가 시작되고 3년만에 공개된 학교 및 교실에서 자녀들의 수업 참여 모습을 직접 지켜보며 행복한 미소를 머금었다.
1학년 학부모는 수업을 참관하며 "입학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자녀의 학교생활을 직접 볼 수 없어서 많이 궁금하였는데 이렇게 자녀가 공부하는 교실의 환경도 둘러보고 반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안심이 되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호길 교장은 "학부모 대상 공개수업 나눔의 날을 통해 닫혀 있던 학교의 문을 열고 학교교육과정을 정상화하고 다양한 체험활동 운영, 개개인의 성장을 돕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교 사이외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가 모두 만족하는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