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대입수시전형 집중상담실 운영
대구시교육청, 대입수시전형 집중상담실 운영
  • 남승현
  • 승인 2022.07.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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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9월 13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오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2023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집중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일반 상담과 예술·체육 상담으로 나눠 1인당 45분간 대면 상담 운영되며, 대구 진학전문교사들이 상담위원으로 참여한다.

26일부터 8월 6일까지 일요일을 제외한 11일간 400명(예술·체육 1일 24명, 일반 1일 32명, 토요일 64명)을 대상으로 시교육청 지하1층 교육안전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다.일반 상담은 2023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3 재학생,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며 원하는 경우 학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대입 수시전형 정보 제공, 수험생별 입시전략 수립 지원 등을 위해 1대1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수험생들은 6월 모의평가 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 개인별 자료를 지참하면 더욱 종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예술·체육 상담은오는 26일, 27일 운영되며, 중3부터 고3까지 예술·체육 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진학지도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현장 교사와의 상담을 통해서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 등 모든 수험생이 자신에게 꼭 필요한 대입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13일 대구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대구시에 거주하는 학생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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