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안일초등학교(교장 최형심)에서는 지난 6월 9일(목) 아침등교시간에 자원봉사동아리 학생들 11명과 우리마을교육나눔 안심1동 추진위원회, 대구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찰관과함께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들이 많이 줄어들게 되면서 사소한 일들이 오해와 다툼으로 번져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일들이 생기기도 하여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우리마을 교육나눔 안심1동 추진위원회와 대구동부경찰서에서는 연필과 마스크를 준비하여 학생들에게 나누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정문 앞에서 안일초 자원봉사 동아리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자”라고 큰소리로 인사하며 반갑게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자 학생들도 활기찬 모습으로 함께 인사를 나누며 모처럼 생동감 넘치는 등교시간을 맞이하였고 서로가 소중한 존재인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기로 약속하였다.
안일초등학교 최형심 교장은 “우리마을지역주민들과 경찰관이 함께 동참하여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애써주시니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겠다”라며 참여해주신 분들과 자원봉사동아리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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