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익수사고 2건 신속대처
포항해경, 익수사고 2건 신속대처
  • 이상호
  • 승인 2022.07.24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물놀이 시 구명조끼 착용” 당부
포항해경이 연이어 발생한 익수사고 2건을 신속히 대처해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24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3시 17분께 포항 남구 동해면 흥환간이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던 A(10대)군이 해안가에서 먼 바다로 떠내려가고 있는 것을 해상 순찰 중이던 해경이 발견했다.

해경은 즉시 다가가 A군을 안전히 구조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후 1시 32분께는 포항 흥해읍 용한자연발생유원지 앞 해상에서 B(30대)씨가 수영을 하다 먼 바다로 떠 내려가는 것을 해경이 즉시 발견해 바로 안전히 구조했다.

이날 해경에 구조된 2명은 모두 몸에 큰 이상이 없는 상태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휴가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이상호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