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진천초등학교(교장 박세숙)는 지난 6월28일 부터 6월30일까지 3일간 수학나눔학교 ‘수학과 친해지는 날’행사로 매쓰튜터와 함께하는 교실 체험전을 개최했다.
올해 수학나눔학교로 지정된 대구 진천초는 학생들이 수학은 재미없고 어렵다는 인식을 해소하기 위해 놀이와 체험 속에서 수학과 친해지는 여러 가지 수학체험 프로그램들을 운영했다.
각 학년군 별로 수준에 맞는 학생 활동 중심 수학프로그램 총 11개가 운영되었다. 특히 프로그램 교육을 별도로 받은 매쓰튜터와 함께 진행되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더했다. 평소 배운 수학적 원리를 활용하여 조작하고 전략을 써서 놀이하는 활동을 하면서 2시간 내내 교실에서는 질문과 웃음이 가득했다.
활동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평소 수학이 어렵고 힘들게 느껴졌는데 수학으로도 재미있게 놀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수학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체험 소감을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