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희정)는 최근 포항시립미술관을 방문해 평생학습원 소관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주요업무보고는 소관 부서별로 주요 성과를 면밀히 살피고 각종 현안 및 쟁점 사업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존 주요업무보고 방식에서 탈피해 직접 현장을 방문,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시민 뜻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보고 청취 후 심도있는 질의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 추진 현황을 점검했고 현재 전시 중인 작품 등 현장 확인도 실시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다양하고 내실있는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 운영, 평생학습의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 마련, 시민 삶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시립미술관 역할과 책임 확립을 당부했다.
포항=이상호기자 is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