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환경 개선 8천561억 투자
2024년까지 9천578억 추가 집행
TMS 배출량 2019년比 41%↓
2024년까지 9천578억 추가 집행
TMS 배출량 2019년比 41%↓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적극적인 환경 투자를 바탕으로 친환경 제철소 구축에 한발 더 다가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포항제철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8천 757억원 규모의 환경 투자를 실시했다.
밀폐형 석탄 저장시설 8기 신설, 소결 질소산화물 저감설비 신설 등 대기환경 개선에 8천 561억원을 집행했고 이외 수질오염물질 배출저감 및 유해화학물질 관리 강화 등에 196억원을 투자했다.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는 추가로 약 9천 578억원의 환경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야드 밀폐화 및 집진기 개선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8천 607억원을, 수처리 시설과 부산물 재활용 설비 개선에 971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포항제철소는 소결 및 발전 질소산화물 저감설비, 집진기 대수리 등 다양한 환경 투자를 바탕으로 TMS(굴뚝자동측정기기) 배출량이 지난 2019년 1만7천500t에서 지난해 1만300t으로 41% 저감됐다.
지난달에는 포항제철소 내 고로 전체에 집진 브리더 설치를 완료, 브리더 개방에 따른 논란과 우려에 마침표를 찍었다.
신설된 집진 브리더는 고로 브리더 개방 시 발생하는 가스를 정화하는 설비로 환경부로부터 먼지 배출량 90% 저감 효과를 인정받았다.
포항제철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해 환경개선 사업에 앞장설 계획이다.
포항=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이날 포항제철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8천 757억원 규모의 환경 투자를 실시했다.
밀폐형 석탄 저장시설 8기 신설, 소결 질소산화물 저감설비 신설 등 대기환경 개선에 8천 561억원을 집행했고 이외 수질오염물질 배출저감 및 유해화학물질 관리 강화 등에 196억원을 투자했다.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는 추가로 약 9천 578억원의 환경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야드 밀폐화 및 집진기 개선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8천 607억원을, 수처리 시설과 부산물 재활용 설비 개선에 971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포항제철소는 소결 및 발전 질소산화물 저감설비, 집진기 대수리 등 다양한 환경 투자를 바탕으로 TMS(굴뚝자동측정기기) 배출량이 지난 2019년 1만7천500t에서 지난해 1만300t으로 41% 저감됐다.
지난달에는 포항제철소 내 고로 전체에 집진 브리더 설치를 완료, 브리더 개방에 따른 논란과 우려에 마침표를 찍었다.
신설된 집진 브리더는 고로 브리더 개방 시 발생하는 가스를 정화하는 설비로 환경부로부터 먼지 배출량 90% 저감 효과를 인정받았다.
포항제철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해 환경개선 사업에 앞장설 계획이다.
포항=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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