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설비 교체지원 등 논의
구미시는 지난 25일 경북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 주관으로 경북도, 구미시 관련 부서와 한국전력공사 컨소시엄의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구축 착수 회의를 개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보고회는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전력공사와 6개 참여기업의 관계자로부터 세부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에너지 자급자족을 위한 태양광발전, 수소연료전지 구축 등 에너지 공급관리 및 고효율 설비 교체지원, 디지털 트윈 구축의 에너지 수요 관리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됐다.
특히, 폐베터리 재활용, 에너지 거래를 위한 법적·행정적 절차의 보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구미형 에너지신산업 모델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이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에너지 산업생태계 조성 계기가 됐다.
지영목 구미시 경제지원국장은 “글로벌 친환경 규제에 적극 대응하는 동시에 탄소 중립이라는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구미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구미국가산업단지가 RE100산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최규열기자
이번 보고회는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전력공사와 6개 참여기업의 관계자로부터 세부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에너지 자급자족을 위한 태양광발전, 수소연료전지 구축 등 에너지 공급관리 및 고효율 설비 교체지원, 디지털 트윈 구축의 에너지 수요 관리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됐다.
특히, 폐베터리 재활용, 에너지 거래를 위한 법적·행정적 절차의 보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구미형 에너지신산업 모델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이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에너지 산업생태계 조성 계기가 됐다.
지영목 구미시 경제지원국장은 “글로벌 친환경 규제에 적극 대응하는 동시에 탄소 중립이라는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구미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구미국가산업단지가 RE100산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최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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