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인성교육 최우선”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인성교육 최우선”
  • 정은빈
  • 승인 2022.07.2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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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이행 계획 대시민 보고대회
26개 정책·65개 실천과제 발표
내년 전국 첫 ‘마음학기제’ 실시
초등 5·중등 1학년에 시범운영
IB 수업 확대로 공교육 질 향상
환경-사회-경제 융합 실천교육
대구광역시교육감2기공양이행계획대시민보고대회2
‘제11대 대구광역시교육감 2기 공양이행계획 대시민 보고대회’ 26일 오후 대구 달서구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가운데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이 공양이행계획 발표를 하고 있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26일 ‘공약이행계획 대시민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교육감 2기 대구교육정책 방향을 담은 26개 정책과제, 65개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대구미래교육 청사진은 지난달 20일 출범한 ‘아이중심 교실중심 공약추진위원회’가 마련한 것이다. 공약추진위원회는 강은희 교육감이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제시한 5대 공약 실천을 위해 40여 일 동안 정책과제를 도출하고, 실천과제 이행계획을 수립했다.

강은희 교육감이 제시한 5대 가치는 △학습역량을 통한 모두의 성장 △따뜻한 마음과 올바른 인성 △더 넓고 두터운 지원을 통한 모두의 가능성 △학교 안전과 건강한 성장 △교육공동체와 배움의 장 확대다.

강 교육감은 인성교육 강화를 2기 최우선 정책과제로 설정하고, ‘마음교육’ 도입으로 심리·정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마음교육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는 힘과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교육으로, 실천과제는 △마음학기제 도입 △학생 마음챙김 프로그램 운영 △교직원 학부모 마음챙김 활동 등이다.

이 가운데 마음학기제는 학생 심리·정서적 변화가 많은 시기에 대비해 초등 5학년·중등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마음문해력, 표현력, 조절력, 회복탄력성 등을 기르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내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IB수업 경험을 확산시키고, 탐구중심 학생주도 수업 실천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생·학부모 대상 IB 탐구수업·캠프 운영 △교사대상 IB탐구수업·수업나눔 확산 △학교단위 개념기반 탐구수업 전문성 신장 △교육과정 평가지원 센터 운영 등을 시행한다.

시대 변화와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글로벌 경제금융이해도 진단과 진단결과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실물경제, 실천중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 표준안 개발 보급 등 환경-사회-경제 융합적 실천교육도 강화한다.

더해서 사립유치원 무상 교육을 점진적 시행하고, 학부모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학부모 부담을 경감하고 공교육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기업가정신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업가정신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 △기업가정신 교육지원센터 구축·운영 등도 계획하고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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