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상주시 친환경농업인 대회가 지난 25일 오전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친환경농업인 및 가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2013년 1회 개최 이후 올해 2회째인 상주시 친환경농업인 대회는 친환경농업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사)상주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김회수)의 주관으로 열렸다.
친환경 농업인들의 화합을 의미하는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한 체육대회는 신바람 나는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에서는 숨겨둔 실력을 한껏 뽐내며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친환경농업인 상호 간에 더욱 단단한 화합을 이뤄서 지구온난화를 막는 첨병으로 상주친환경농업인의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