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천내초등학교(교장 최성식)는 지난 7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천내 여름맞이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천내초는 올해 미래학교로 선정되었는 데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한편 학교의 전통과 특색을 살리는 교육 활동을 진행해왔다.
2013년 국악오케스트라가 창단된 이래로 170여명의 작은 학교에서 60여명이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는 등 생활 속에서 국악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것이 학교 전통으로 자리 잡았는데 이번 작은음악회도 그 전통을 잇는 교육 활동이다.
7월 11일과 12일 동안 먼저, 4~6학년생 모두가 참여한 “학년별 작은 음악회”을 개최하고 인터넷 투표를 통해 다시 보고 싶은 우수 공연팀을 선정하였다. 이렇게 선정된 학년별 우수팀은전교생과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시간에 [천내 여름 맞이 작은 음악회]에서 앵콜 공연을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