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무승 행진 중인 대구FC가 이번에야말로 원정 승리를 따낼 수 있을까.
대구FC는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2 2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라운드 서울 원정에서 1-2로 패하며 리그 12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한 대구는 휴식기 동안 재정비를 마치고 원정길에 오른다.
대구는 올시즌 개막 이후 11차례의 원정 경기에서 7무 4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원정 징크스’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 수원 원정에서 징크스를 이겨내고 원정 첫 승을 따낼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 대구의 마지막 원정 승리는 지난해 11월 6일 수원FC 원정이다. 당시 대구는 에드가의 멀티골에 힘입어 수원을 2-1로 격침시켰다. 대구가 마지막 원정 승리를 안겨준 구단을 상대로 시즌 마수걸이 원정 승리를 따낼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
대구는 최근 3경기에서 모두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고재현은 리그 8득점으로 팀 내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대구FC는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2 2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라운드 서울 원정에서 1-2로 패하며 리그 12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한 대구는 휴식기 동안 재정비를 마치고 원정길에 오른다.
대구는 올시즌 개막 이후 11차례의 원정 경기에서 7무 4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원정 징크스’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 수원 원정에서 징크스를 이겨내고 원정 첫 승을 따낼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 대구의 마지막 원정 승리는 지난해 11월 6일 수원FC 원정이다. 당시 대구는 에드가의 멀티골에 힘입어 수원을 2-1로 격침시켰다. 대구가 마지막 원정 승리를 안겨준 구단을 상대로 시즌 마수걸이 원정 승리를 따낼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
대구는 최근 3경기에서 모두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고재현은 리그 8득점으로 팀 내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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