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족흔화석 등 10점 선봬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상임이사 이태현) 구수산도서관은 오는 26일까지 ‘찾아가는 대학박물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선 경북대자연사박물관에서 국립대육성사업과 대학박물관진흥사업의 지원을 받아 대학 보유 자원을 활용해 만든 이동형 전시물 약 10점이 구수산도서관 로비 1층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전시된다.
전시물은 갯벌, 옹달샘, 청설모, 족제비 및 딱따구리의 디오라마(박제본)를 포함한 나비 표본, 공룡족흔화석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북대학교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평소에 접하지 못하던 자연사자원 전시를 통해 과학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