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시청을 방문한 양근석 미국 펜실베니아 주정부 한국사무소장과 포항시·펜실베니아 피츠버그시 교류 추진 논의를 가졌다.이날 면담에서 이 시장은 포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2차 전지, 바이오, 수소, 연구중심 의과대학 유치 등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이 시장은 “펜실베니아 피츠버그시와 포항시가 도시 성장과정 및 주요 산업,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등 많은 부분에서 상당한 유사성을 가지고 있어 양 도시가 상호 교류·협력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펜실베니아 주정부 한국사무소장은 “포항도 피츠버그시와 마찬가지로 철강도시에서 미래 신성장산업 중심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매년 많은 수의 스타트업 기업이 탄생하고 미래 첨단기술의 산실인 피츠버그시와 교류한다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인 상호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이 시장은 “펜실베니아 피츠버그시와 포항시가 도시 성장과정 및 주요 산업,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등 많은 부분에서 상당한 유사성을 가지고 있어 양 도시가 상호 교류·협력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펜실베니아 주정부 한국사무소장은 “포항도 피츠버그시와 마찬가지로 철강도시에서 미래 신성장산업 중심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매년 많은 수의 스타트업 기업이 탄생하고 미래 첨단기술의 산실인 피츠버그시와 교류한다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인 상호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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