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동면(면장 김진철)은 7월 29일 오후 5시 이소1리에 위치한 다목적광장(이소리 431)에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면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상주시장 및 국회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그리고 지역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마을별 노래자랑을 비롯해 마술공연 및 초대가수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펜데믹 이후로 잠정 중단됐다가 4년 만에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진철 화동면장은 “이번 뜻깊은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 협조를 아끼지 않은 지역 기관,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