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우석여고,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 금메달
상주 우석여고,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 금메달
  • 이재수
  • 승인 2022.08.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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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소, 박은정, 황정미, 공혜진, 김채희
공혜진...여고부 개인단식 은메달
김채희, 황정미...여고부 개인복식 동메달
우석여고-제60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입상 사진1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이상 사진

우석여자고등학교(교장 안창기)는 7월 22일부터 7월 27일까지 경기도 안성시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실시된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탁월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여고부 단체전 금메달, 개인단식 은메달(2학년 공혜진), 개인복식 동메달(2학년 김채희, 1학년 황정미)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단체전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하여 전국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우석여자고등학교는 3월에 열린 제 43회 전국 회장기배에서 개인복식 3위, 4월에 열린 제 58회 중ㆍ고 연맹 회장기배 에서 개인 단식 1위와 3위, 개인 복식 2위를 시작으로 5월 동아일보 전국대회와 6월 종별선수권대회, 7월 도민체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제 103회 경북 대표 선발전에서 문경조리과학고등학교를 꺾고 경북 대표 중심학교로 확정되어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에 경북을 대표하는 팀으로 성실히 준비중에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7월 경북도민체전 여고부 단체전 우승과 전국대회인 대통령기에서 단체전 우승은 의미하는 바가 아주 크다고 여겨진다.

감독 배점갑 선생님과 윤도겸 코치는 평소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기술 및 전략 분석을 충실히 했다. 선수들의 기초 체력 훈련을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했으며 경기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을 기르는 데에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했다.

우석여자고등학교 안창기 교장은 작년에 이어 단체전 2관왕이라는 기염을 토해낸 선수들과 지도해 주신 감독 배점갑 선생님과 윤도겸 코치에 축하와 함께 고마움을 전했다. 더불어 겸손한 자세로 매일 성실하게 연습하고 노력한 선수와 지도자들 덕분에 명실상부 전국 최강의 소프트테니스부임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전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표해서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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