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에서 청년기자단은 임명장과 기자증을 전달받고, 전문강사에게 기사 기획과 취재 방법에 대한 특강을 들은 후 청년기자단 운영사항과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김천시 청년센터는 청년층의 시각에서 바라본 김천 청년 정책과 프로그램 발굴의 필요성을 느껴 2020년 1기 청년기자단 발대를 시작으로 올해 3기 기자단까지 총 58명을 배출했다.
서류심사를 거쳐 배출된 3기 청년기자단 23명은 앞으로 12월까지 5개월동안 김천 청년 관련 행사 취재 및 청년정책 인사 인터뷰, 청년센터 행사 및 프로그램 참석 취재를 통해 개인 SNS나 김천시 청년센터의 SNS를 통해 홍보를 할 계획이다.
채승용 김천시 청년센터장은 “김천 청년들의 현실을 살피는 눈과 귀가 되어, 다양한 소식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시 청년센터 3기 청년기자단은 기자단 활동 기간동안 현직 기자를 초청한 워크숍과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12월에는 청년 기자단의 활동 보고를 바탕으로 성과보고회를 개최하며 기자집 발간과 우수기자상을 수상 할 예정이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