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마지막 ‘메이저 퀸’ 누구?
시즌 마지막 ‘메이저 퀸’ 누구?
  • 승인 2022.08.0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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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LPGA투어 AIG 여자오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680만 달러)이 4일부터 나흘간 영국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의 뮤어필드(파71·6천728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7)을 비롯해 올해 앞서 열린 네 차례 메이저 대회 우승자들인 제니퍼 컵초(미국), 이민지(호주), 전인지(28),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부분 출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고진영, 전인지 외에 최근 LPGA 투어 2개 대회 연속 3위로 호조를 보인 김효주(27)와 2015년과 2017년 이 대회 우승자 박인비(34), 김인경(34) 등이 출전한다.

또 LPGA 투어 올해 신인 최혜진(23), 안나린(26)과 메이저 우승 경력이 있는 김세영(29), 박성현(29) 등이 나온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홍정민(20)도 메이저 대회에 도전장을 던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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