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는 지난 2일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주관으로 이동식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에코프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주재환 에코프로비엠 대표이사는 “헌혈은 가장 짧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인 만큼 앞으로도 헌혈행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에코프로는 지난 2017년부터 포항에 이차전지 관련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으로 현재까지 포항에 1조 2천억원 투자를 진행했다.
포항=이상호기자 is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