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회장 박명수)는 3일 대구경북흥사단(대표 김성수)과 함께 서부적십자봉사관에서 ‘청렴제빵·나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제빵·나눔활동’은 반부패·청렴교류활동으로 빵나눔 봉사활동과 두 기관의 청렴·반부패 인식 제고 및 청렴 의견 공유 등의 시간을 통해 기관 직원은 물론 기관 이용 시민, 지역사회까지 청렴과 나눔 문화 확산 기여를 위해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말선 대구경북흥사단 빙그레여성회 회장 외 10명과 적십자 봉사원 8명이 함께 했다. 정성스럽게 만든 소보루빵 300개와 영양 가득 땅콩쿠키 450개는 두 기관의 이름으로 대구지역 취약계층 및 청소년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