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구교육대학교대구부설초등학교에서는 지난 6월 29일 꽃사슴 문화관에서 동요 부르기발표회를 개최하였다. 매년 학생들의 음악적 감각을 키우고, 자신감도 심어줄 수 있었던 동요발표회는 코로나로 인해 2020년은 취소, 2021년은 영상 제출로 진행했다.
올해는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싶은 학생들의 열정으로 52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본 기자도 2학년 때부터 5학년인 지금까지 발표회에 참가 한 학생으로서 학교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를 수 있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비록 마스크를 쓰고 노래를 부르게 되어 아쉬움이 남지만, 무대에서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평소 갈고 닦은 노래를 들려줄 수 있다는 것에 모두 행복한 자리였다.
대회 시작 전부터 학교 곳곳에서 목을 푸는 학생들로 학교 전체가 동요 발표회 무대 뒤 대기실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참가 인원이 많아 1-2학년, 3-4학년, 5-6학년 이렇게 3부로 나눠 안전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되었다. 시상식은 방학식을 갖는 22일이다.
이번 대회를 담당한 오한우 선생님은 “아이들이 노래를 사랑하고 즐기고 있으니 칭찬을 많이 해 주시고, 상에 연연하지 않기를 바란다. 발표회를 통해 한 걸음씩 성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언제나 따뜻한 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세요.”라고 했다.
작년 꽃사슴 음악의 밤 영상 속에서 우리 학교를 졸업하신 강수연 성악가께서 하신 말씀처럼 노래를 즐기고, 힘들어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겨낸다면 소중한 꿈은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년에는 학생들이 마스크 없이 즐겁게 노래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다현 어린이기자(대구교대부설초 5학년)
올해는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싶은 학생들의 열정으로 52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본 기자도 2학년 때부터 5학년인 지금까지 발표회에 참가 한 학생으로서 학교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를 수 있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비록 마스크를 쓰고 노래를 부르게 되어 아쉬움이 남지만, 무대에서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평소 갈고 닦은 노래를 들려줄 수 있다는 것에 모두 행복한 자리였다.
대회 시작 전부터 학교 곳곳에서 목을 푸는 학생들로 학교 전체가 동요 발표회 무대 뒤 대기실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참가 인원이 많아 1-2학년, 3-4학년, 5-6학년 이렇게 3부로 나눠 안전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되었다. 시상식은 방학식을 갖는 22일이다.
이번 대회를 담당한 오한우 선생님은 “아이들이 노래를 사랑하고 즐기고 있으니 칭찬을 많이 해 주시고, 상에 연연하지 않기를 바란다. 발표회를 통해 한 걸음씩 성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언제나 따뜻한 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세요.”라고 했다.
작년 꽃사슴 음악의 밤 영상 속에서 우리 학교를 졸업하신 강수연 성악가께서 하신 말씀처럼 노래를 즐기고, 힘들어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겨낸다면 소중한 꿈은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년에는 학생들이 마스크 없이 즐겁게 노래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다현 어린이기자(대구교대부설초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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