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덕성초등학교에서는 ‘사랑을 드려요! 사랑 나눔 행사’를 주제로 전교생들이 벌레퇴치제, 버물린, 자외선차단제를 만들어 지역내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지난 6월 23일, 덕성초 학생회장단은 전교생이 만든 벌레퇴치제 30여개, 버물린 60여개, 자외선 차단제 90여개를 신암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였으며 이 물품들은 지역 내 독거 노인,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5학년 학생들은 “우리가 만든 것들이 할머니, 할아버지께 기쁨이 될수 있다는게 행복해요”라고 말했다.
덕성초 학생들은 아로마테라피스트 체험활동을 통해 화학성분 걱정없는 천연 벌레퇴치제, 버물린, 자외선 차단제를 만들어 보면서 체험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으며 정성껏 만든 벌레퇴치제, 버물린, 자외선 차단제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