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여자 월드컵 4년만에 팡파르
U-20 여자 월드컵 4년만에 팡파르
  • 이상환
  • 승인 2022.08.0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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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2일 캐나다와 1차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이 11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한다.

2002년 시작해 10회째를 맞은 올해 U-20 여자 월드컵은 11일 오전 2시 코스타리카 알라후엘라의 알레한드로 모레라 소토 경기장에서 열리는 독일과 콜롬비아의 B조 1차전으로 열전에 돌입한다.

29일 벌어지는 결승전까지 이번 대회는 알레한드로 모레라 소토 경기장과 산호세의 국립경기장 등 두 곳에서 펼쳐진다.

한국을 비롯한 16개국이 출전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2위까지 8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려낸다.

U-20 여자 월드컵은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다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되면서 2018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한국은 앞선 9차례 대회 중 5차례 본선에 출전해 독일에서 개최된 2010년 대회의 3위가 최고 성적이다.

한국은 2012년과 2014년 8강에 진출했지만 2016년엔 조별리그 탈락, 2018년 대회 땐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한국대표팀은 지난해 11월부터 지휘봉을 잡은 황인선 감독 체제로 본선을 준비했다. 황 감독은 한국 남녀 축구 각급 대표팀을 통틀어 사상 첫 여성 사령탑으로 이번 대회가 데뷔 무대다.

한국대표팀엔 우서빈(GK), 배예빈(MF), 전유경(MF·이상 포항여전고),빈현진, 이정연(이상 DF 위덕대) 등 5명의 지역 소속 선수들이 출전해 역대 최고의 성적에 도전한다.

한국은 조별리그 C조에서 캐나다, 나이지리아, 프랑스와 격돌한다.

프랑스는 2018년 대회까지 최근 3회 연속 4강에 진출했고, 나이지리아와 캐나다는 준우승 차지한 경험이 있는 강호들이다.

한국은 12일 오전 11시 산호세 국립경기장에서 캐나다와 1차전을 치른 뒤 15일 나이지리아, 18일 프랑스와 잇따라 격돌한다.

북한의 불참으로 2006년 이후 16년 만에 U-20 여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호주는 브라질, 스페인, 개최국 코스타리카와 함께 A조에 속했다.

또 B조엔 독일, 콜롬비아, 뉴질랜드, 멕시코가, D조엔 일본, 미국, 네덜란드, 가나가 포진돼 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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