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천512명 발생했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확진자는 8천512명이 늘어나 누적 확진자는 총 90만6천647명이다. 감염유형별로는 지역사회 감염 8천464명, 해외유입 48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구미 1천792명, 포항 1천523명, 경산 896명, 경주 748명, 김천 518명, 영주 499명, 안동 450명, 칠곡 343명, 상주 290명, 영천 226명, 문경 204명, 예천 146명, 의성 129명, 청도 125명, 울진 118명, 영덕 113명, 봉화 90명, 성주 87명, 고령 71명, 청송 53명, 영양 38명, 군위 35명, 울릉 18명이다.
도내 코로나19 전담병원 7곳은 87명이 입원해 48.1%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