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부채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협 대구지부는 동구문화재단(아양아트센터)과 대구도시철도 2호선 대구은행역 및 정평역 임직원과 협력해 1천500여 개의 부채를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여름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태욱 건협 대구지부 본부장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